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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에 저희집에서 애완용으로 강아지, 금붕어, 햄스터, 자라를 키워봤었습니다. 어릴 적이라 지금은 흐릿하지만 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 비록 그 끝은 죽거나 도망가는 비극으로 마무리 되었지만요.
페럿이라는 애가 있습니다 요즘 핫합니다. 중고나라에서 약 25마논쯤에 분양되고 있는 녀석이지요. 크기는 다 자랐을 때 수컷이 50cm, 암컷이 40센치 전후까지 되고 약간 족제비나 쥐 같이 생겨서 엄청 귀여워요.
밥은 그리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육식성이라 이것저것 준다고 다 먹진않기 때문에 전용 사료를 줘야합니다. 그리고 야행성이라 하루에 15~20시간씩 자고, 활발한 아이여서 신나게 놀아줄 주인이 필요합니다.
그리고 항문쪽에 있는 분비선(취선)으로 인해, 그 특유의 냄새가 집에서 키우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실내에서 상주시키려면 중성화수술은 필수 입니다. 더군다나 발정기가 계속된 상태로 풀지(?) 못하면 골수에 독성이 발생하여 얼마못가 죽는다고 하니 더욱이 해줘야 겠지요.
수명은 8~10년정도로 개와 비슷하겠군요. 6개월에 한번씩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유무를 체크하는 것 등이 분양받는 입장에서 미리 알아봐야할 사항이 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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